사진= 콜만 생리대와 인티미트 워시 여성청결제

 

[서울와이어 김아령 기자] 유기농 여성 위생용품 전문기업 콜만(Corman)이 오는 25일까지 공식 SNS와 홈페이지를 통해 자사 생리대 사용감 파악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작년 불거진 일부 생리대 속 유해성분 논란이 최근 '라돈 생리대' 사태까지 이어지며 생리대 안전에 대한 여성들의 불안감이 계속되고 있다. 이에 콜만은 지난 8월 진행한 생리대 선택기준 관련 설문에 이은 후속 조사로, 생리대에 대한 여성들의 실제적 고민과 보다 상세한 사용 의견을 들어보기 위해 마련됐다.

 

콜만 생리대를 사용해본 사람이면 누구나 설문에 참여 가능하며,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한 뒤 설문 양식에 응답하면 된다. 참여 고객 중 30명을 추첨해 중대형·중소형 생리대와 팬티라이너, 인티미트 워시 여성청결제로 구성된 '콜만 풀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한편 콜만 생리대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커버부터 흡수체까지 국제 유기농 섬유 기준 협회(GOTS) 인증을 받은 유기농 100% 순면 소재로 이루어져 있다.

 

kimar@seoulwire.com

저작권자 © 서울와이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