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포털에는 2호선 지하철 사당역 지반침하로 시속 10km로 운행중이어서 입 후속 열차들의 지연운행으로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는 글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사진=연합뉴스DB

 

[서울와이어 김하성 기자] 13일 서울 지하철 2호선이 연착으로 지연운행하자 시민들이 불편을 겪으면서 불만을 나타냈다.

 

네티즌들은 "2호선 또 연착이야? 어제 오늘 왜이래? 열차가 아예 안보이네","1호선을 타고 신도림에서 2호선 홍대방향으로 환승해 출근하는 나에게는 지옥이나 다름없다. 어제 오늘 이틀 연달아 연착...와....나 진짜. 지각확정","n아니 왜 맨날 출근시간에 지연되냐 2호선 " 등 현장 소식을 알렸다.

 

 앞서 지난 12일에도 지하철 2호선이 안전문 고장 조치로 또 지연운행하자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으면서 불만을 나타냈다.

 SNS상에 현장에 있는 네티즌들이 "어떻게 평소보다 20분 빨리 나왔는데 지각할 것 같냐고요","오늘 2호선 무슨일이야... 평소 사람의 두배라 지하철 두대보내고 앞차가 안전문 고장조치한다고 간격조정한다고 중간에 서버리고"라며 분통을 터뜨렸다.

 

이에앞서 지난 1일 오전 8시 58분쯤 서울 지하철 2호선 역인 서초역에서 출입문 장애가 발생해 열차 운행이 지연되면서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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