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김아령 기자] '2018 MAMA(Mnet Asian Music Awards)'의 화려한 포문을 열게 될 ‘2018 MAMA PREMIERE in KOREA’에 올해를 빛낸 K-Pop 및 아시아 신인 아티스트가 총출동한다. 이날 '2018 MAMA' 영광의 신인상 수상자도 공개될 예정이다.
오는 12월 10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알림관에서 펼쳐지는 '2018 MAMA PREMIERE in KOREA'는 오후 4시 레드카펫과 오후 7시에 시작되는 본 시상식으로 구성된다. 이날 행사에는 올 한 해 동안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은 국내 신인 아티스트 12팀과 아시아 각 지역에서 활약하고 있는 슈퍼루키 5팀이 합세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국내 남자 신인 아티스트로는 '고등래퍼2'의 우승자 래퍼 하온, 남성 듀오 형섭X의웅, 프로젝트 그룹 JBJ 출신으로 솔로 가수로 데뷔한 김동한, 'JYP 괴물 신인'으로 불리고 있는 스트레이 키즈, 실력과 비주얼, 매력을 겸비한 라이징 스타 더보이즈, '고등래퍼2'에서 특유의 랩 스타일과 분위기로 주목 받은 빈첸이 이름을 올렸다.
국내 여자 신인 아티스트로는 올 한 해 3장의 미니 앨범을 내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프로미스나인, 신인답지 않은 강렬한 카리스마로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여자)아이들, 데뷔 전부터 많은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은 공원소녀, 데뷔 일주일 만에 일본 음반 차트 1위를 휩쓴 '프로듀스48' 출신 그룹 아이즈원, 데뷔 프로젝트로 주목 받은 이달의 소녀, 차세대 한류 걸그룹으로 주목 받고 있는 네이처가 출연을 확정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지난 '2017 MAMA'에서 신인상을 비롯해 3개 부문을 휩쓴 워너원이 참석해 차세대 스타로 성장할 신인 후배들에게 큰 힘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한편 '2018 MAMA'는 12월 10일 한국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를 시작으로, 12월 12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 12월 14일 홍콩 AWE로 이어지며 전 세계 음악 팬들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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