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이인혜 SNS

[서울와이어 정은란 기자] 배우 이인혜가 화제인 가운데 그녀의 남다른 엄친딸 면모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14년 이인혜는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2014 국제 학술 대회의 한국 대표 발표자로 선정됐다.

 

해당 학술 대회에서 이인혜는 한국 영화 '만추'를 주제로 시대에 따라 작품들이 어떤 의미로 변화되고 있는지, 한국 문화의 흐름에 대한 견해와 함께 분석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발표를 앞두고 그녀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수업 때 제출했던 논문이 좋은 결과로 돌아와서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녀는 "그동안 공부한다고 활동을 오래 쉬어야 했는데 수고했다는 의미인거 같아 더욱 보람을 느낀다" 라고 덧붙였다.

 

한편 현재 이인혜는 서울종합예술대학교 연기예술학부의 교수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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