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할리데이비슨 코리아 제공]

 

[서울와이어 육동윤 기자] 할리데이비슨 코리아가 지난 6~8일, 2박 3일간 제주도 일대에서 ‘2018 제주도 투어’를 진행했다.

 

참가 고객은 할리데이비슨 직원 10명 포함 총 40명으로 첫 날 투어는 오후부터 진행됐다. 할리데이비슨 라이더들은 메종글래드호텔 제주에서 잠깐의 휴식을 가진 뒤, 영월해안도로 - 금능해수욕장 - 송악산 - 산방산 등을 거치며 제주도의 남서해안도로를 만끽했다.

 

본격적인 둘째 날 투어는 성판악 - 큰엉해안경승지 - 섭지코지 - 성산일출봉 - 김념해수욕장 - 친봉산장 등을 따라 달리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170여km의 투어를 안전하게 마쳤다.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최고운영책임자(COO) 강태우 부사장은 “모든 라이더들이 한 번쯤 꿈꾸는 제주도 투어를 할리데이비슨 라이더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다음에는 보다 많은 분들이 더 멋지고 아름다운 제주도를 경험할 수 있는 투어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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