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김하성 기자] 아마존이 13일(현지시간) 제2 본사 입지로 뉴욕 롱아일랜드시티와 버지니아 북부 알링턴 인근 내셔널 랜딩(National Landing)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아마존은 이들 제2 본사에 50억 달러를 투자하고, 약 5만 명을 신규 고용할 예정이다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최고경영자(CEO)는 "이 두 곳은 향후 우리가 고객들을 위한 세계적 수준의 인재를 유치할 수 있게 할 것"이라면서 선정 배경을 밝혔다.
아마존은 또 테네시 주 내슈빌에 운영·물류 등을 담당할 센터를 설립키로 하고 이 센터에도 약 5천 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김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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