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쏘카 제공]

 

[서울와이어 육동윤 기자] 쏘카가 네이버랩스와 자율주행차 및 정밀지도 기반 사업을 위한 MOU를 체결, 협력관계를 만들어 가기로 했다.

 

쏘카는 이번 MOU를 통해 자율주행 기술 및 정밀지도 구축을 위한 협업을 진행하는 것과 더불어 네이버랩스의 최신 자율주행 기술이 접목된 서비스를 발굴할 예정이다. 쏘카는 국내 최대 카셰어링 기업으로 1만 1천여 대 차량을 직접 운영하고 있어 대규모 차량 데이터와 지도 정보를 구축할 수 있는 최적의 기업이라는 평가다.

 

또한 최신 자율주행 기반 서비스를 사용자 접점에서 제공하는 것이 가능한 플랫폼 사업자로 향후 네이버 지도, 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인 ADAS(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 등 네이버랩스의 최신 자율주행 기술을 접목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네이버랩스는 ADAS 및 차세대 내비게이션 사업 발굴 정밀 지도 개발을 담당한다. 이로써 쏘카의 안전운행을 강화하고 실제 교통상황을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다이내믹 지도를 구현해 쏘카의 고객들이 빠르고 편안하게 목적지까지 도달할 수 있게 된다.

 

ydy332@seoulwi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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