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스모터스 제공]

 

[서울와이어 육동윤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밴 바디빌더인 에스모터스가 독일 벤츠 전문 튜닝 회사인 칼슨의 튜닝용 파츠를 공식 판매를 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현재 판매 중인 파츠는 칼슨이 생산하는 모든 튜닝 파츠이며, 국내에 도입된 벤츠와 스마트 차량에 장착할 수 있는 제품들로 라인업이 구축 됐다.

 

에스모터스가 칼슨의 튜닝용 파츠 공식 판매사가 되면서, 그 동안 병행수입에만 의존하던 칼슨 파츠의 공급이 수월해질 전망이며, 제품에 대한 품질과 AS 보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에스모터스는 이번 파츠 판매에 앞서 칼슨사와 한국에서의 튜닝 파츠 및 완성차(튜닝카) 판매, 부품 개발 및 공급에 관한 계약을 맺은 바 있다. 향후 완성차 판매를 위해 칼슨과 독일 다임러 본사와 협의 중에 있으며, 2019년 판매 개시를 목표한다는 방침이다.

 

ydy332@seoulwire.com

저작권자 © 서울와이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