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역 폭행, 탈코르셋 탄압? 들끓는 분노→연대 "다음엔 내 차례" - 서울와이어
이수역 폭행, 탈코르셋 탄압? 들끓는 분노→연대 "다음엔 내 차례"
이수역 폭행, 탈코르셋 탄압? 들끓는 분노→연대 "다음엔 내 차례"
  • 장지영 기자
  • 승인 2018.11.15 00:00
  •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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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역 폭행 / 사진=SNS 캡처
이수역 폭행 / 사진=SNS 캡처

[서울와이어=장지영 기자] 이수역 인근 술집에서 시비가 붙은 남녀의 집단 싸움에서 페미니즘 비하 언어가 언급돼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 

바로 '메갈'이라는 단어다. 이는 일부가 페미니즘을 폄하하고 격하시키는 비하 단어로 쓰인다. 13일 발생한 이수역 폭생 사건에서 다섯 명의 남성 집단이 두 명의 여성과 시비가 붙은 과정에서 내놓은 발언이 '메갈X 실제로 본다' '얼굴 왜 그러냐'는 인신공격이라는 것이 여성 측의 주장이다.

이번 이수역 폭행 사건은 단 하루만에 공론화에 성공했다. SNS는 이수역 폭행사건으로 끈끈하게 연대, 강한 화력을 보여주고 있다. 일부는 '탈코르셋 여성을 대상으로 한 악질 범죄'부터 나아가 '페미니즘 탄압'까지 규정지으며 분노를 표출하고 있다.

한 트위터리안(man**********)은 "이러니까 아직도 지하철에서 페미니즘 책 펼쳐서 못 읽는 겁니다. 다음은 내 차례일 수도 있습니다"라며 연대의 뜻을 드러내기도 했다. 현재 경찰은 남성, 여성 일행 모두 폭행으로 입건한 상황. 이에 대해 'll****'는 "일방적인 폭행과 저항 뿐이었음에도 경찰은 쌍방폭행으로 보고, 피의자 신분이 됐다고 한다"며 여성 측에 힘을 실었다.

하지만 일부는 공론화 된 과거 여러 사건들이 주장에 따라 왜곡됐음을 들어 '지켜보자'는 의견을 내놓기도 한다. "swq3**** 양쪽다 피의자라는데 조사결과도 안나왔고 한쪽 의견만 나온 상태에서 국민청원으로 15만이 처벌하라...음" "uj20**** 아니 어느 싸움이든 양쪽 말 다 듣는게 맞는데" 등 의견이다.

press@seoulwi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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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op 2018-11-16 15:57:08
여자2명이 먼저 입에 담지도못할욕을하고 남자5명한테 손가락욕하며 내 클리가 니들 6센티 고추보다 크다하고 욕하는데 그남자들 맘이 보살이다. 안죽은게 다행이다. 근데 웃기는건 멱살먼저 잡은것도 여자들이고 경찰에 신고한것은 남자다. ㅋ 남자 5명이 보살이더만. 이건 여자가 남자에게 언어성폭력한 성범죄다. 여자들입이 시궁창이더만

ㅇㅇ 2018-11-15 03:40:22
메갈은 사람이 아니라 통상의 민사법이 적용이 될 지 확실히 모르겠네요

1 2018-11-15 01:25:30
단지 여자가 머리를 짧게 잘랐다는 이유로 처음보는 남자들의 폭언을 듣고 계단에서 밀침을 당해 뼈가 보일정도로 머리에 상처를 입는다. 데이트 폭력으로 한달 평균 8명의 여자들이 사망한다. 가정폭력은 말 할것도 없다. 스테레오 타입의 여성 이미지를 깨고자 노력하는 질서에 순응하지 않는 여자들도, 연애를 하고 결혼을 하는 기성세대의 질서에 맞게 살아가는 여자들도 남성의 폭력에 무방비하게 노출이 되어있다. 여자들이 어떤 행동을 하는 것이 문제가 아니다. 문제는 남 자다.

참나 2018-11-15 00:55:13
곰탕집 사건은 가해자 말만 듣고 잘만 공감하고 법 무섭다 무섭다 하면서 시위도 하던데 이제와서 양쪽 말을 들어보자니ㅋㅋㅋㅋ 제발 하나만 하세요;;;

ehrtk 2018-11-15 00:43:10
여자들 제발 거짓 여론몰이 좀 하지 말아주세요. 정말 추합니다. 술 먹고 싸웠으면 경찰서 가서 해결하면 되지 왜 메갈 사이트에 지원사격 요청하는 글을 올려 또다시 거짓 선동질을 합니까? 당신이 죄가 없다면 처벌받지 않을 것이고 당신이 죄를 졌다면 응분의 처벌을 받을 겁니다. 이따위 선동질 한다고 당신들이 지은 죄가 없어집니까? 한국 여자들의 거짓 여론몰이와 선동질에 아주 진절머리가 납니다. 정말 추합니다. 그만 좀 하세요. 워마드메가ㅣㄹ페미녀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