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텔링 등 3개 분야서 총 3511점 작품 응모


▲ `강물과 아이들(김경훈 作)`


[서울와이어 이지은 기자] K-water가 주최하고 국토교통부와 교육부가 후원한 '2017 K-water 물사랑 공모전'시상식이 20일 오후 경기도 과천시에 위치한 K-water 한강권역본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스토리텔링, 사진, 사회디자인 총 3개 분야에서 81점 입상작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일반 사진부문 대상인 국토교통부장관상엔 김경훈 씨의 '강물과 아이들'이, 스토리텔링(초등) 부문 대상인 교육부장관상엔 경기도 남양주시 심석 초등학교 5학년 박호원 학생의 '용감한 형제들의 물사랑'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은 K-water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마련됐다. 지난 10월 1일부터 11월 16일까지 '물과 함께 50년, 미래로 함께 50년'을 주제로 작품을 공모한 결과 총 3511점이 응모했으며, 전문가 심사와 일반 국민이 참여한 온라인 심사 등을 거쳐 스토리텔링 22개, 사진 45개, 시화디자인 14개 작품이 입선했다. 
 

입상작은 K-wate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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