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5일 오전 부산 동래구 중앙여고에서 수험생들이 시험 준비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서울와이어 김하성 기자] 메가스터디 이투스 등 주요 입시업체들은  지난 15일 끝난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원점수 기준 1등급컷을 낮게 잡았다.

 

어려웠던 국어의 경우 85~86점으로 예상횄다.

 
종로학원하늘교육은 1등급 예상컷을 86점, 이투스와 메가스터디는 85점, 진학사 스카이에듀, 대성, 유웨이중앙교육는 86점, 비상교육은 89점으로 예상했다.

 

수학 영역의 경우 이과생이 주로 보는 가형은 1등급이 92점, 2등급 88점, 3등급 80~81점으로 전망됐다.

지난해 수학 가형 1등급컷은 92점이었다.

 

수학 나형은 1등급은 88점, 2등급은 80~81점, 3등급은 70~73점으로 예상했다.  지난해 수학 나형 1등급 컷은 92점이었다.

올 수능성적은 다음 달 5일 통지된다.

 

수능이 끝나자  주요 입시업체들의 온·오프라인 설명회가 일제히 진행된다.   

 

 메가스터디는 16일 오프라인 설명회를 서울 노원구 강북메가스터디학원을 시작으로 24일까지 서울·부천·고양(일산)·성남(분당) 등에서 개최한다.   

 

종로학원하늘교육도 16일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 대강당에서 대입설명회를 진행한다.

 

지역별 종로학원 설명회는 평촌(17일), 부천·대전(18일), 인천·분당(19일), 일산·세종(20일), 대구(21일), 부산·광주(22일) 등지에서도 열린다.  

 

 이투스도 같은날  서울 강남구 진선여자고등학교에서 가채점 분석설명회를 개최한다. 참석인원에 제한이 있어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을 해야 한다.   

 

유웨이중앙교육과 커넥츠스카이에듀는 오는 18일 각각 서울 동대문구 한국외대 서울캠퍼스와 강남구 코엑스에서 설명회를 한다.  

 

 진학사는 수능 성적표가 나오고 난 이후인 다음 달 8일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설명회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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