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 거래정지후 셀트리온 3형제 신라젠등 제약·바이오 이틀째 상승세/사진=셀트리온 홈페이지

 

[서울와이어 김하성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거래 정지된 지 2거래일째인 16일  셀트리온 3형제 신라젠등 제약·바이오주가 상승세다.

   

이날 오전 9시4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셀트리온은 전 거래일보다 2.296% 오른 22만3500원에 거래중이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3.24%), 셀트리온제약(7.22%) 등이 올라 셀트리온 3형제가 동반 상승했다.

   

이어  신라젠(2.54%), 바이로메드(3.4%), 메디톡스(2.73%) 등도 강세다.

   

제약 바이오주 상승에 대해증권가는 삼성바이오 분식회계를 둘러싼 우려가 주가에 이미 반영됐고 증선위의 판단으로 오히려 불확실성이 해소됐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앞서 지난 15일에도 셀트리온은 5.05% 상승한 것을 비롯 셀트리온헬스케어(8.31%), 신라젠(2.75%), 셀트리온제약(2.73%), 유한양행(2.14%), 바이로메드(0.92%), 에이치엘비(0.84%), 메디톡스(0.48%), 일동제약(0.24%)도 동반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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