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투자자산운용 대표이사로는 김성훈 전무 내정


▲ 이현 키움증권 대표이사 내정자(왼쪽), 김성훈 키움투자자산운용 대표이사 내정자.


[서울와이어 염보라 기자] 키움증권은 새 대표이사에 이현 키움투자자산운용 사장을 내정했다고 21일 밝혔다.


키움투자자산운용 대표이사로는 김성훈 전무(마케팅본부장)을 내정했다. 두 신임 대표의 보직은 내년 3월말 주주총회에서 확정될 예정이다.


이현 키움투자자산운용 사장은 1957년생으로 광주 숭일고등학교, 서강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해 고려대학교 대학원 경영학 석사, 국민대학교 대학원 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조흥은행(신한금융지주회사로 편입된 옛 국내 시중은행), 동원경제연구소, 동원증권을 거쳐 2000년 키움닷컴증권에 이사·상무, 키움증권 전무·부사장, 키움저축은행 대표이사, 키움투자자산운용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김성훈 전무는 1966년생으로 용산고등학교와 한국외국어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해 테네시주립대 MBA를 땄다.


2008년 키움증권에 입사해 이사·상무보·상무를 거쳤다. 현재 키움투자자산운용 전무, 마케팅본부장으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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