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제공]

 

[서울와이어 육동윤 기자]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랜드로버 70주년을 맞아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자라섬에서 지난 3일부터 1박 2일간 진행한 랜드로버 패밀리데이가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랜드로버의 70주년을 기념하여 최대 규모로 진행된 이번 랜드로버 패밀리데이는 랜드로버 차량을 보유한 고객들을 위한 가족 캠핑 행사로, 랜드로버 오너 가족 400팀 1200여명이 참가했다.

 

이번 랜드로버 패밀리데이는 텐트 사이트, 오토캠핑장, 카라반 캠핑과 리조트 등 다양한 캠핑 시설이 제공돼 고객이 원하는 스타일의 캠핑을 즐길 수 있는 맞춤형 캠핑으로 진행됐다.

 

랜드로버의 클래식 카인 시리즈 III, 고성능 럭셔리 SUV 시장을 개척한 레인지로버 1세대와 더불어 브랜드 헤리티지를 체험할 수 있는 브랜드 역사 전시 공간이 운영되어 랜드로버 70년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랜드로버만의 독보적인 오프로드 성능을 경험할 수 있는 오프로드 주행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소남이섬에서 별도로 마련된 자연지형을 활용한 수로, 돌길, 급경사, 범피 코스 등 다양한 코스를 고객이 직접 체험함으로써 랜드로버의 전지형 주행 성능을 확인할 수 있었다.

 

가족과 함께 가을밤을 만끽할 수 있는 패밀리 콘서트에서는 재즈, 인디밴드 무대와 함께 가수 이승환이 특별 게스트로 초대돼 공연을 펼쳤다. 더불어 랜드로버 패밀리데이 공식 홈페이지에 사전 접수된 가족들의 영상 편지 상영, 불꽃놀이 등을 통해 가족과 함께하는 특별한 캠핑의 밤을 즐겼다.

 

이외에도 나무 원판을 이용한 텐트 문패 만들기, 랜드로버 의자만들기, 캠핑 음식 쿠킹 클래스, 클라이밍,유로번지, 열기구 체험, 플리마켓, 경품행사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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