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김정문알로에

 

[서울와이어 김아령 기자] 김정문알로에 큐어가 롯데면세점 명동 본점에 입점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입점하게 된 제품은 김정문알로에의 대표제품인 '큐어 플러스 크림'을 비롯해 '마스크팩', '에센셜 크림', '하이드라 수딩 토너', '하이드라 수딩 에멀젼', '선스틱' 등 총 6종이다.

 

김정문알로에의 대표 브랜드인 큐어는 제주도에서 직접 기른 알로에베라와 아보레센스를 원료로 사용한 제품군이다. 알로에가 갖고 있는 보습 및 진정 효과는 물론, 알로에베라잎즙의 피부 콜라겐 생성, 아보레센스의 항산화 도움 성분이 피부 보호에 효과를 준다.

 

김정문알로에 큐어 브랜드는 기존 방문판매에 집중돼 있던 유통판로가 홈쇼핑, 편집숍, 면세점 등으로 넓혀지면서 새로운 채널로의 확장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지난해 9월 25일부터 시작한 홈쇼핑은 시즌별로 다각화 한 제품들이 매 방송마다 호응을 얻으며 1년여 만에 12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큐어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가 확인되었다는 평가다.

 

이번 면세점 입점으로 김정문알로에의 43년 알로에 연구 노하우의 제품과 알로에의 피부 진정, 보습 기능 외의 항산화 및 콜라겐 생성 효과를 해외 소비자들에게 전달할 수 있게 됐다.

 

김정문알로에 관계자는 "지난해 9월부터 보다 많은 소비자분들께 저희 제품을 보여드리려고 노력했던 것이 이번 면세점 입점이라는 결실로 보상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다양한 채널에 입점한 만큼 앞으로도 우수한 원료를 바탕으로 더 많은 소비자분들을 찾아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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