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6일, 한국가스공사가 전북 부안군 변산 대명리조트서 충청·호남권 11개 도시가스사 합동 ‘2018년 CS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앞줄 오른쪽 6번째 한국가스공사 김영두 사장 직무대리)

 

 

[서울와이어 안승국 기자] 한국가스공사는 15일부터 이틀간 전북 부안군 변산 대명리조트에서 충청·호남권 11개 도시가스사 합동으로 ‘2018년 CS(고객만족)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 날 참가한 기업은 미래엔서해에너지, 군산도시가스, 해양도시가스, 전남도시가스, 목포도시가스, 대화도시가스, 전북에너지서비스, 전북도시가스, 충청에너지서비스, 씨엔씨티에너지, 중부도시가스다. 행사에는 가스공사 김영두 사장 직무대리와 각 사별 사장단, 임직원 80여명이 참석했다.

위원회에서 참석자들은 △도시가스사별 현안사항 △가스공사와 도시가스협회가 체결한 Co-Marketing 협약 추진방향 △수소가스 산업 전망과 국내 상황 등을 주제로 정보교류·토의를 진행했다. 기관간 유대관계를 강화함으로써 현안 해결과 국민 편익 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김영두 사장 직무대리는 “지속가능한 도시가스 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도·소매 사업자간 소통과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도시가스사 등 고객과 국민에 대한 서비스 향상에 더욱 매진해 고객만족 경영을 실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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