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염보라 기자] 신한은행은 내달 14일까지 ‘모아 모어(More) 환테크 회전정기예금’ 출시 기념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이벤트 기간 영업점과 비대면 채널을 통해 ‘모아 모어 환테크 회전정기예금’에 가입한 개인(개인사업자 포함)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전원에게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 1만원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모아 모어 환테크 회전정기예금은 고객이 선택한 회전기간(1, 3, 6개월) 단위로 시장 실세금리가 재적용돼 금리 인상 시 예금 가입 기간 중에도 인상된 금리가 상품에 반영되는 외화 재테크 상품이다. 신한은행 영업점뿐 아니라 인터넷뱅킹과 신한 쏠(SOL)에서도 쉽고 편리하게 가입할 수 있다.
 

상품 가입 금액은 최소 미화환산 1000불 상당액 이상이며, 가입가능 통화는 중국 위안화를 포함한 미국 달러·일본 엔·유로 등 11개 통화다. 만기 전에 중도해지 하더라도 회전기간 충족분에 대해서는 약정이자를 지급, 회전기간 미충족한 기간에 대해서만 중도해지이자율을 적용하도록 만들어졌다. 이 예금의 신규, 해지, 이자지급 시 원화기반으로 거래하는 경우 자동으로 환율 우대 50%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평소 환테크와 외화예금 가입 니즈가 많은 고객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외화예금 고객들께 더 큰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다양하고 알찬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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