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김아령 기자] 힙합듀오 XXX가 신곡 '수작'을 통해 뉴욕타임즈를 장식했다.

 

28일 발매예정인 XXX의 정규 1집 'LANGUAGE'의 선공개 싱글 '수작'이 미국 뉴욕타임즈의 음악추천 기사에 소개됐다. 

 

XXX의 '수작'은 그들만의 뚜렷한 오리지널리티를 잘 보여주어 각종 국내 힙합 커뮤니티들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이에 뉴욕타임즈에서는 이번 신곡을 추천하는 코너에 머라이어 캐리, 힙합가수 투체인즈(2 Chainz)등과 함께 나란히 소개됐다.

 

특히 방송 출연의 도움없이 음악의 힘만으로 한국의 언더그라운드 아티스트가 일궈낸 성과이기에 더욱 놀라운 소식이다.

 

한편 XXX는 래퍼 김심야와 프로듀서 FRNK(프랭크)가 결성한 힙합듀오로, 지난해 7월 데뷔 EP 'KYOMI'를 발표하며, 애플뮤직 비츠원라디오, BBC 1 라디오, 하입비스트 등 해외 매체들의 이례적인 주목을 받았던 실력있는 아티스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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