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잊지 못할 겨울 알찬 패키지와 다양한 이벤트 풍성

롯데호텔제주 겨울 이벤트(사진=호텔롯데)

 

[서울와이어 정창규 기자] 롯데호텔제주가 12월 잊지 못할 겨울을 보낼 수 있는 알찬 패키지와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19일 밝혔다.

롯데호텔제주는 내년 2월 28일까지 눈 내리는 따뜻한 섬을 만끽할 수 있는 ‘설레는 온도(溫島)’ 패키지를 선보인다. 제주의 이국적인 풍광이 한 눈에 펼쳐지는 디럭스 레이크 뷰 객실 1박, 조식 2인, 풍차라운지 2인, 셰프 추천 어묵탕, 해온 스위밍 쿠션 등이 기본 특전으로 제공된다.

2박 이상 투숙 시에는 참치 뱃살로 만든 60cm 네기도로 초밥과 랍스터 해산물 짬뽕 등의 추가 특전도 누릴 수 있다. 가격은 1박당 28만원(봉사료 및 세금 별도)부터이다. 롯데호텔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약 할 경우 박당 2만원의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는 크리스마스 이벤트도 준비했다. 12월 24~25일 양일간 아이들을 위한 ‘산타의 선물’ 이벤트를 진행한다. 미리 준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프리스티지 라운지에 접수하면 산타로 변장한 직원이 객실로 찾아가 아이에게 선물과 요청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크리스마스에 빠질 수 없는 캐럴 공연도 같은 기간에 펼쳐진다. 제주 KBS 어린이 합창단이 선사하는 ‘크리스마스 하모니’ 이벤트가 오후 4시부터 7시 30분까지 3회에 걸쳐 호텔 곳곳에서 열려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층 더 돋울 예정이다.

연말연시를 더욱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는 이벤트도 가득하다. 12월 31일에는 반짝이는 트리에 카드를 걸며 새해 목표를 다짐하는 송년 카운트 다운 이벤트 ‘2018 아듀 파티’가 레이크프라자에서 1월 1일에는 해돋이 이벤트 ‘2019 해피 뉴이어’가 풍차라운지 뒤편 바다 전망대에서 진행되며 투숙객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프라이빗하게 해돋이를 감상하고 싶다면 롯데호텔 투숙객 전용 요트 위에서 일출을 볼 수 있는 ‘선라이즈 요트투어’를 추천한다. 요금은 성인 기준 1인 8만원으로 사전예약은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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