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FNC

 

[서울와이어 김아령 기자] FNC엔터테인먼트(이하 FNC)가 6년여만에 신인 걸그룹을 론칭한다.

 

21일 FNC는 "2019년 초 데뷔를 목표로 10인조 걸그룹 '체리블렛(Cherry Bullet)'의 데뷔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체리블렛은 체리(Cherry)와 총알(Bullet)이라는 대조되는 이미지를 합친 단어로, 체리처럼 사랑스러우면서도 에너제틱한 매력으로 대중의 마음을 저격할 걸그룹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FNC는 새 걸그룹 체리블렛의 데뷔를 맞아 다채로운 프로모션으로 연말을 달군다. 지난 20일에는 체리블렛 공식 SNS를 개설하고 멤버들의 실루엣이 담긴 이미지를 공개했다. 21일부터는 공식 SNS를 통해 체리블렛 멤버들의 프로필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대중의 기대감을 고조시킬 예정이다.

 

또한 오는 28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엠넷을 통해 데뷔 리얼리티 '인싸채널 체리블렛'을 파격 편성하고 걸그룹 데뷔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인싸채널 체리블렛'에서는 체리블렛 멤버들이 '가요계 인싸'가 되기 위해 펼치는 에피소드를 담는다. 정식 데뷔 전 체리블렛의 사랑스러운 비주얼은 물론, 각자 캐릭터와 흥미로운 관계성을 발견하는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FNC는 2006년 FNC뮤직으로 출발해 그룹 FT아일랜드, 씨엔블루, AOA, 엔플라잉, SF9 등을 발굴한 종합 엔터테인먼트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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