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염보라 기자] 현대자산운용은 신임 대표이사에 이용호 전 딜로이트코리아 부회장을 선임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신임 사장은 2002년부터 2008년까지 대한생명 재무·기획·자산운용 총괄 전무, 2008년부터 2011년까지 한화증권 대표이사를 역임했으며 2012년부터 2017년까지 딜로이트코리아 부회장을 지냈다.


현대자산운용은 또 신임 부사장에 삼성자산운용·삼성화재보험 전무, 한국증권금융 상근감사위원 등을 거친 한규선 씨를, 경영지원본부장(전무)에 한화인베스트먼트 투자3본부장·경영지원실장, 안국약품 전략기획실장 등을 지낸 이기성 씨를 각각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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