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인산마루

 

[서울와이어 최선은 기자] 날씨가 점점 추워지면서 온천이나 사우나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뜨거운 열기 속에서 땀을 흠뻑 흘리고 나면 몸이 한결 가벼워지고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느낌을 받기 때문이다.

 

예로부터 조상들도 온천을 즐겨했다. 온천열에 의하여 신진대사가 활발해지고 유산이 몸 밖으로 배출됨에 따라 근육의 피로나 통증을 해소할 수 있어 과거부터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온천 여행하면 해외를 떠올리기 마련이지만 국내에서도 온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곳이 많다.

 

특히 충남 아산은 온천으로 유명한 지역으로 손꼽힌다. 온양온천과 함께 최근에는 온천욕과 물놀이 시설을 동시에 갖추고 있는 아산 도고파라다이스와 아산 스파비스에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 수도권에서 1시간대면 이동이 가능해 주말 나들이나 데이트 코스로도 추천되고 있다.

 

도고파라다이스는 보양온천으로 지정된 대형 휴양시설로 바데풀과 유수풀을 비롯한 아웃도어스파, 키즈랜드, 닥터피쉬 테라피존 등이 다양하게 갖춰져 있다. 아산 스파비스 역시 알칼리성 온천수로 정통 스파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좋아하는 테마파크 시설을 갖추고 있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뜨끈한 온천으로 온몸의 피로를 풀었다면 아산 도고파라다이스 맛집으로 유명한 '영인산마루'에서 든든한 한끼를 해결하는 것은 어떨까. 건강한 재료를 사용해 정성을 다해 만드는 웰빙 쌈밥정식을 판매하는 이곳은 손님 한 명 한 명을 가족처럼 생각하며 늘 사소한 것 하나부터 꼼꼼히 체크하는 정직한 음식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영인산과 아산스파비스 그리고 현충사 거점에 위치한 이 맛집은 깔끔한 인테리어와 세련된 분위기 음식의 맛과 질을 고루 갖춘 음식점이다. 오랜 경력 노하우를 바탕으로 항상 신선한 재료를 사용해 건강한 음식을 제공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음식의 재료와 맛과 정성에 최고를 자부하고 있는 아산 맛집으로 알려져 있다.

 

영인산마루 관계자는 "단체, 모임, 행사 등이 가능한 것은 물론 영인산 입구에 위치하고 있어 관광객들의 예약이 이어지고 있다"며 "아산 모든 관광지와 인접해 있어 음식도 즐기고 관광도 즐길 수 있는 일석이조의 음식점으로 많은 사랑받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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