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lobal 액셀러레이터 육성사업'...8개 스타트업 경과보고
'Bio & Digatal Healcare' 주제로 기술분야 및 아이템 발표

액트너랩 주최 글로벌 액션 파트너스 데모 데이 행사 육성 기업 경과 발표 / 사진=선호균기자

 

[서울와이어 선호균 기자] 액스터랩은 22일 서울 강남구 베스트웨스턴 프리미어 강남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2018 글로벌 액션 파트너스 데모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18 K-Global 액셀러레이터 육성사업'에 참여한 8개 스타트업이 프로그램 성과를 발표하는 자리다. 

 

조훈제 액트너랩 대표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곽정호 정보통신산업진흥원 글로벌창업팀장의 축사가 이어졌고 이해성 존슨앤존슨이노베이션센터 이사의 특강이 있었다. 

 

K-Global이 육성하는 8개 스타트업은 보비씨엔이(주), 밸류앤드트러스트(주), 주식회사 디플리, (주)와인, (주)페로카, (주)프로큐라티오, (주)플라워메디칼, (주)모어이즈모어 등이다. 

 

최태호 보비씨엔이 대표는 바이오 원료물 관련해 '굴 패각칼슘 이용 항산화 및 향노화 기능성 바이오 원료물 및 건강보조제품 판매'를 주제로 발표했으며, 노경석 밸류앤드트러스트 대표는 웨어러블 척추 교정기 및 진단분석 시스템 관련해 '척추 측만증 환자를 대상으로 척추 커브 진단 및 교정에 대한 솔루션'을 주제로 발표했다. 

 

또한 이수지 디플리 대표는 인공지능과 사운드 분석 관련해 'AI기술을 이용하여 베이비 사운드(신생아) 분석 및 상태 판별 솔루션/디바이스'를 주제로 발표했으며, 서정인 와인 대표는 바이오 및 의료기기, 전자산업 관련해서 '화학기상증착방식(CVD)을 이용한 고분자 기능성 코팅 및 제품개발'을 주제로 발표했다. 

 

한편 이인덕 페로카 대표는 3D프린팅 관련해서 '정량투여, release 순서와 속도제어가 가능해 의료 목적 사용이 가능한 마이크로니들'을 주제로 발표했고, 최창민 프로큐라티오 대표는 정보통신 및 정보이론과 관련해 '임상실험시 이상반응관리 솔루션'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외에도 고형진 플라워메디칼 대표는 의료 바이오 관련해 '병원에서 질병검사를 위해 조직을 채취할 때 사용하는 의료 기구'를 주제로 발표했으며, 곽재경 모어이즈모어 대표는 다채널 및 대면적 압력측정센서와 관련해 '다채널 및 대면적 센서를 활용한 보행분석 솔루션'을 주제로 발표했다. 

 

 

22일 오후 서울 베스트웨스턴 프리미어 강남호텔 지하1층 다이아몬드홀에서 '바이오 & 디지털 헬스케어' 주제로 8개 육성 스타트업 데모데이가 열렸다 / 사진=선호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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