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일레븐나인, 스타이엔티

 

[서울와이어 김아령 기자] 가수 세븐(SE7EN)이 2년만에 컴백한다.

 

세븐은 2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스케어드(Scared)'를 발매한다. 지난 2016년 10월 발매한 미니앨범 'I AM SE7EN' 이후 약 2년 만이다.

 

'스케어드'는 트렌디한 미디엄템포의 R&B 트랙이며, 사랑으로 상처를 받고 다시 사랑에 빠지는 것을 두려워하는 화자의 마음을 담아냈다. 잔잔한 분위기 속에서 부드럽게 휘몰아치는 감각적인 화음과 타이트한 비트가 잘 어우러져 세븐만의 바이브와 감성이 더욱 돋보이게 만든다.

 

특히 세븐은 이번 신곡 작사, 작곡에 직접 참여했으며, 작곡가로 유명한 Tha Aristocrats, Tiyon 'TC' Mack 등도 작곡 및 편곡에 가세했다.

 

세븐은 오는 28일 열리는 '2018 AAA'에 참석을 확정해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다.

 

kimar@seoulwire.com

저작권자 © 서울와이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