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이지은 기자]강원도 최문순 도지사가 북한 김정은 위원장의 남북대화 제의 및 평창동계올림픽 대표단 파견 의사표명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 최문순 강원도지사.

2일 최문순 도지사는 "남북이 함께하는 '평창동계올림픽'은 전 세계인의 축제로서 '평화와 화해'의 올림픽 정신을 가장 극적으로 구현하는 일이 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강원도는 북한 대표단의 안전과 숙박, 교통, 응원단 구성 등 올림픽 전 분야에 걸쳐 북한의 참여가 차질이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제반 사항을 점검하고 빈틈없이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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