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업 애로사항 청취... 지원프로그램 안내

지난 27일, 한국국토정보공사가 서울 양재 엘타워서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협력중소기업 등 관계자들과 ‘2018 LX 동반성장 아카데미’를 열고 단체 기념촬영 하고 있다.

 

 

[서울와이어 안승국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는 지난 27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LX,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협력중소기업 등 관계자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LX 동반성장 아카데미’를 열었다.

 

이번 동반성장 아카데미는 중소기업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중소기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행사는 LX에서 시행 중인 다양한 동반성장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와 ‘기업 간 공정거래 사례와 법률’을 주제로 한 외부특강, 참석자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최창학 사장은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은 공공기관의 시대적 사명”이라며 “앞으로도 LX는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LX는 오는 2020년까지 200억 원 규모의 상생희망펀드 조성, 공간정보협력 중소기업 해외시장 판로지원 등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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