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형묵 (사진= 영화사 집)

 

[서울와이어 김아령 기자] 배우 김형묵이 28일 개봉한 영화 '국가부도의 날'로 스크린에 데뷔했다.

 

김형묵은 '국가부도의 날'에서 국가부도의 위기 속 새로운 판을 짜는 재정국 차관을 돕는 금융 실장 역으로 활약한다. 극 중에서 배우 김혜수, 조우진, 김홍파, 뱅상 카셀 등과 호흡하며, 좋은 작품 만들어가기 위해 동고동락했다. 그동안 출연한 드라마 작품과는 어떠한 색다른 캐릭터로 선보일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국가부도의 날'은 국가부도까지 남은 시간 일주일, 위기를 막으려는 사람과 위기에 베팅하는 사람, 그리고 회사와 가족을 지키려는 평범한 사람까지, 1997년 IMF 위기 속 서로 다른 선택을 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한편 김형묵은 현재 영화 '나쁜 녀석들'과 드라마 '열혈사제'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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