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 통해 역량강화·판로확대 지원

 

[서울와이어 염보라 기자] 우리은행은 지난 26일 서울시 은평구에 위치한 서울혁신파크에서 사회적기업 활성화를 위해 5억원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창재 우리은행 부행장, 변형석 (사)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 상임공동대표 등 주요인사가 참석했다.

이번 지원금은 향후 5년간 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를 통해 사회적기업가 역량 강화와 사회적기업 제품 특별판매전 등 판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우리은행은 사회적기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7월 고용노동부와 사회적기업 활성화를 위한 생태계 조성을 위해 향후 5년간 대출, 모태펀드 출자, 제품구매 및 현물지원 등 형태로 500억원을 지원키로 했으며, 이와 별도로 지난 2013년부터 최근까지 총 300억원 투입한 바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고용노동부와 함께 지속적으로 사회적기업 생태계 조성을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적기업 지원을 통해 사회적책임을 다하는 ‘더큰금융’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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