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2층~지상 30층·6개 동 총 604세대 공급
전용 84㎡·113㎡·179㎡로 구성, 전세대 남향 위주 설계
[서울와이어 안승국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30일 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교리 일원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화순’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힐스테이트 화순’은 전남 화순군에서 공급되는 최초의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다. 지하 2층~지상 30층으로 6개 동, 총 604세대로 전용면적 기준 △84㎡ 546세대 △113㎡ 52세대 △179㎡ 6세대로 구성돼 있다.
이 단지는 전남 화순에서 가장 높은 최고 30층 높이로 지어진다. 평면은 대부분 4베이 구조이며 전 세대 남향 위주로 설계했다. 전남 화순군은 광주광역시청에서 화순군청까지 실제 도로 이용을 기준으로 20km 거리에 위치해 있다. 광주지하철 1호선 녹동역을 기준으로 하면 도로 이용 기준 7.5km 이내다.
또한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반경 1km 이내에 군청은 물론 버스터미널, 우체국 등의 편의시설이 있다. 특히 초등학교 3곳과 중학교 2곳, 고등학교 1곳도 단지 인근에 위치했다.
한편 ‘힐스테이트 화순’은 오는 12월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6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오는 12월 13일 발표하며, 계약은 26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전남 화순군 화순읍 교리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1년 7월 예정이다.
ask1121@seoulwire.com
안승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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