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나이 (사진=tvN 캡처 화면)

[서울와이어=장지영 기자] 드라마 '남자친구'이 베일을 벗자마자 송혜교 나이부터 박보검 헤어스타일까지 다양한 화제거리를 낳아 관심이다.

tvN '남자친구'는 28일 1회가 방송됐다. 쿠바의 화려한 색채, 빈티지한 공간 속 섬세하고 투명한 송혜교, 박보검의 감성 연기로 드라마의 포문을 열었다.

다만 방송 직후 '송혜교 나이'가 드라마 검색어를 누를 정도로 화제를 모았다. 박보검의 헤어스타일도 주목 받았다. 이는 이른바 '얼빡샷(얼굴이 여백 없이 빡빡하게 들어가 있는 사진)'이 문제였다는 지적도 나왔다. 

일부 시청자들은 송혜교 나이를 가늠하기 힘들 정도로 박보검과 선남선녀 비주얼이 어울려 보기 좋았다는 의견부터 열한 살 나이차가 실감난다는 등 분분한 의견을 보였다. 또 잔잔한 멜로의 호평 대비 스토리의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다.

'남자친구' 시청자들은 "ashl**** 살랑거리는 커튼사이에서 밖을 보는 얼빡 장면을" "by10**** 보기 답답하다. 송혜교 얼굴만 나오고 전신샷은 거의 안 나온다" "suno**** 박보검 헤어스타일.." "lal*****보검이가 연기하는데 종이인간처럼 보이게 만드는 대본" "grac**** 스토리가 왜 이리 식상한지" "misu**** 설레이며 본방사수 했어요" "me71**** 쿠바영상이랑 비쥬얼이 다 한" "gorn**** 잔잔한 이야기에 더 설레는 듯" "jill**** 계속 미소지으면서 봄 둘다 자연미녀 미남이라 드라마 보는 재미가 배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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