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시 수지구 최초 49층 초고층 주상복합... 총 447세대
광교산 영구 조망... 전가구 선호도 높은 중소형 구성

대우건설 '수지 스카아뷰 푸르지오' 투시도.

 

 

[서울와이어 안승국 기자] 대우건설은 경기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 일원에 짓는 ‘수지 스카이뷰 푸르지오’의 견본주택을 30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에 마련되고, 입주는 오는 2022년 6월 예정이다.

 
‘수지 스카이뷰 푸르지오’는 지하 5층, 지상 최고 49층, 4개 동, 총 447세대 규모로 조성되고 아파트 363가구, 오피스텔 84실로 구성됐다. 전 주택형이 실수요자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74㎡, 84㎡의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아파트 청약접수는 오는 12월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6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4일이며, 정당 계약은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오피스텔 청약접수는 12월 14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21일이다.

 
계약자의 자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계약금 2회분납제(1차 10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무이자(60%)로 진행될 예정이다. 수도권 비규제 지역이자 9.13대책 미적용 단지로 전매제한이 6개월이다.

 
분양 관계자는 “용인시 수지구에서 처음으로 들어서는 49층 최고층 단지로 지역내 랜드마크로 조성된다”며 “전가구 선호도 높은 중소형 구성에 광교산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그대로 누릴 수 있는 우수한 조망권을 갖춘 만큼 지역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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