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이방원 기자]유한양행 (대표이사 사장 이정희)이 2일 2018년 시무식을 갖고 올 해의 경영슬로건을 '새로운 도전, 새 가치 창조'로 정했다. 시무식에는 이정희 사장을 비롯 본사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했다.
유한양행은 '새로운 도전, 새 가치 창조'라는 새 경영슬로건 실천을 위해 교육(敎育), 사유(思惟), 실행(實行)을 실천 지표로 삼아 인재 양성, 창의적 사고, 즉시 행동하는 기업문화를 지속적으로 구축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정희 사장은 신년사에서 "지난 한해 우리는 어려운 난관들을 뜨거운 도전정신으로 극복하고 매출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며 "이는 1,700여 임직원 모두가 투철한 애사심으로 다 함께 땀 흘린 결과다.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자기개발', '창의' 그리고 '행동'이다"며 "회사의 지속적 성장을 위해 우리 모두가 자기개발과 남다른 창의력과 앞선 행동으로 맡은 바 소임에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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