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지파운데이션 제공

 

[서울와이어 김아령 기자] 그룹 트와이스 나연의 팬모임 '나연 갤러리'가 소외계층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지난 26일 나연 갤러리는 나연의 JYP입사 3,000일을 기념해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에 연탄 1,922장을 기부했다. 

 

나연의 생일을 상징하는 연탄 1,922장은 다음 달 강화군 불은면의 저소득 노인가정, 장애인가정 등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지파운데이션 관계자는 "연말에 팬클럽이나 연예인의 이름으로 기부하고자 하는 팬기부 문의가 많이 들어오고 있다"며 "소액이지만 숫자에 의미를 부여해 많은 사람들이 팬기부에 참여하고 있어 팬덤문화의 좋은 예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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