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프렌즈, 2018 MMA 공식파트너로 케이팝 팬들 위한 다양한 현장 이벤트 운영
메인 브랜드 부스에 마스크, 담요, 귀마개 등 방한용품 판매
포토존 촬영 후 인스타그램 업로드 시 추첨 통해 크리스마스 한정판 라이언 증정

카카오프렌즈, 2018 멜론뮤직어워드 공식 파트너 선정 및 현장 프로모션 실시 / 사진제공=카카오IX

 

[서울와이어 선호균 기자] 올해 '카카오와 함께하는 2018 멜론뮤직어워드'(이하 MMA)에서는 국내 최정상 케이팝 아티스트들과 함께 귀염 가득한 카카오프렌즈도 만날 수 있게 됐다. 

 

국내 메이저 뮤직 어워드 파트너로 처음 참여하게 된 카카오프렌즈는 케이팝 아티스트들과 팬들과의 축제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키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카카오프렌즈에 따르면 콘서트장 외부에 위치한 메인 브랜드 부스에서는 입장을 기다리는 팬들이 추위에 이겨낼 수 있도록 마스크, 담요, 귀마개 등의 각종 방한용품을 판매한다. 

 

또한 현장 구매고객이 카카오페이로 2만5000원 이상 결제시 '컵 위의 피규어'를 선물로 증정한다고 전했다. 

 

2018 MMA 스탠딩 좌석의 경우 본 행사 4시간 전인 오후 3시부터 입장대기가 시작될 예정이다. 

 

SNS 현장 이벤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팬들은 '멜론 라이언'을 모티브로 한 대형 포토존 앞에서 사진 촬영 후 #카카오프렌즈x2018MMA 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크리스마스 한정판 라이언 인형을 증정 받는다. 

 

이와 더불어 카카오프렌즈는 2018 MMA 개최를 기념하며 '멜론 라이언'을 특별 제작했다. 

 

카카오IX 측은 국내 셀럽 및 케이팝 아티스트들에게 인기가 높은 '라이언'은 멜론 로고가 새겨진 초록색 스웨터를 입고 스웨그 넘치는 귀여움을 뽐낼 계획이라고 전망했다. 

 

카카오IX 관계자는 "캐릭터 시장 1위를 달리고 있는 카카오프렌즈와 국내 대표 음악 축제인 멜론 뮤직 어워드가 함께 만나 새로운 시너지 창출의 기회를 만들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행사가 케이팝 아티스트들과 팬들 모두 특별한 즐거움과 경험을 할 수 있는 최고의 축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내달 1일 저녁 7시부터 고척 스카이돔에서 펼쳐지는 2018 MMA는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해 방탄소년단, 워너원, 아이콘, 블랙핑크 등 대세 인기 가수들의 출연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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