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춘천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투시도.

 

 

[서울와이어 안승국 기자] 대우건설은 내년 1월 강원도 춘천시 온의동 일대에 `춘천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모델하우스를 마련해 분양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시행은 디에이치씨개발, 시공은 대우건설이 맡고 춘천 센트럴타워 푸르지오(1175세대) 공급에 이은 춘천 두 번째 푸르지오 단지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2층, 14개동, 전용 59~124㎡, 1556세대 규모다.

경춘선 남춘천역이 단지 도보권이라 서울 청량리역까지 1시간 대에 도달할 수 있다. 고속버스터미널과 시외버스터미널도 가까워 서울 주요 도심과 광역 이동도 수월하다. 서울-춘천고속도로, 춘천-양양고속도로 등 차량을 이용한 도로교통 이용도 편리하다.

이마트와 롯데마트를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남부시장, 풍물시장 등 재래시장도 가깝다. 지방검찰청, 강원도청, 시청 등 관공서 이용이 편리하며 국립강원대학교 병원, 시립청소년도서관 등 편의시설이 밀집해 있다.

교육시설로는 춘천고등학교, 춘천초·중, 남춘천초·중, 남춘천여중, 춘천교대부설초 등이 가깝고 구도심 퇴계동 학원가도 이용할 수 있다. 강원대학교, 한림대학교, 춘천교대도 인근이다.

또한 단지에 종로엠스쿨 입점은 물론 YBM과 연계한 영어커뮤니티 등 교육특화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 KBS 춘천방송국, MBC 춘천방송국이 가까이 위치하며, KT&G 상상마당 춘천 아트센터, 강원국악예술회관, 메가박스 등 문화 관련 시설이 인접해 있다.

한편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클럽, GX룸, 골프클럽, 작은 도서관, 북카페, 시니어클럽 등 커뮤니티센터 Uz(유즈)가 마련된다. 입주는 오는 2021년 9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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