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거래 상품 2개 가입시 최대 연 3.5% 금리 제공


[서울와이어 염보라 기자] 신한은행은 첫거래 상품 가입 시 기본이자율의 최대 3배 이자를 제공하는 '신한첫거래 세배 드림(Dream) 적금'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납입액과 기간이 고정된 상품으로 매월 26만7000원을 36개월 동안 매월 납입하면 최대금리 적용시 세후로 1000만원 목돈 수령이 가능하다.


세배 드림 적금의 최고 이자율은 3.5%다. 


△예금 △적금 △주택청약종합저축 △신한카드(신용카드에 한함) 중 한 가지를 첫거래 가입하면 기본이자율 1.1%의 두배(2.2%)를 적용하며, 두 가지 첫거래 가입시엔 세배(3.3%)를 적용한다. 3월 말까지 적금 가입고객 모두에게 특별 우대 이자율 0.2%p를 제공한다.


출시 기념 이벤트도 진행된다. 우선 3월말까지 세배 드림 적금 가입 후 △적금 3회 이상 납입 △이벤트 기간 중 주택청약종합저축을 가입하고 30만원 이상 입금 △신한 FAN클럽 최초 가입을 달성한 고객에게 달성 항목마다 마이신한포인트 3000원을 지급한다.


신한은행 페이스북 게시물에 댓글로 새해 소원을 게시하고 가족을 소환하는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에게도 3000포인트를 선물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새해 첫 인사를 드린다는 의미로 세배 드림 적금을 준비했다"며 "연초 목돈마련을 즐겁게 시작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는데 노력을 기울였으며 많은 고객님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bora@seoulwi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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