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일,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소재 ‘수지 스카이뷰 푸르지오’ 견본주택에 방문객들이 단지 모형도를 살펴보고 있다.

 

[서울와이어 안승국 기자] 대우건설은 지난 달 30일 문을 연 ‘수지 스카이뷰 푸르지오’ 견본주택에 개관 3일간 1만5천여명의 내방객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일원에 마련됐다.

 
‘수지 스카이뷰 푸르지오’는 지하 5층, 지상 최고 49층, 4개 동, 총 447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아파트 363가구, 오피스텔 84실로 구성됐다. 전 주택형이 실수요자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74㎡, 84㎡의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분양가는 인근 시세 대비 저렴하게 책정돼 4억7천만원부터 5억원 중반대로 공급된다. 계약자의 자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계약금 2회분납제와 중도금(60%) 무이자로 진행된다. 수도권 비규제 지역이자 9.13부동산대책 미적용 단지로 전매제한 기간은 6개월이다.

 
분양 관계자는 “용인시 수지구에서 처음으로 들어서는 49층 최고층 단지로 합리적인 분양가에 공급되면서 실수요자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며 “전가구 중소형 구성에 광교산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는 우수한 조망권을 갖춰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거웠다”고 전했다.

 
한편 ‘수지 스카이뷰 푸르지오’는 용인~서울 간 고속도로 서수지IC가 단지와 인접해 있어 강남권을 차량으로 3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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