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미너에 좋은 갑오징어와 산낙지 요리로 기력회복…따뜻한 커피 맛볼 수 있는 카페도 갖춰 인기

삼낙촌

 

[서울와이어 최선은 기자] 12월에 접어들면서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등 날씨가 급격히 추워지고 있다. 이에 면역력과 기력이 떨어져 감기 등의 질병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면서 추운 겨울을 이겨낼 수 있게 도와주는 든든한 보양요리를 찾는 사람들이 상당하다. 특히 인기가 좋은 것이 바로 매콤한 갑오징어와 산낙지요리다. 갑오징어와 산낙지는 맛이 뛰어난 동시에 잃어버린 스테미너 회복에도 좋아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식재료다. 특히 산낙지는 겨울이 제철로, 맛이 탁월하다. 

 

이런 가운데 경기도 포천시에 위치한 ‘삼낙촌’이 인기몰이 중이다. 맛집 애호가 사이에서 ‘안가면 후회할 포천맛집’으로 입소문 타고 있는 이 업체는, TV 프로그램을 통해 이미 요리 관계자들의 맛집 검증을 마친 바 있다. 아름다운 포천의 자연 풍경을 감상하며 싱싱한 갑오징어와 산낙지를 합리적 가격에 맛볼 수 있어 사시사철 ‘광릉수목원맛집’과 ‘고모리맛집’을 찾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대표 메뉴는 ‘갑오징어쇠고기볶음’과 ‘산낙지쇠고기볶음’이다. 쫄깃하고 탱글탱글한 식감에 매콤하지만 자극적이지 않은 양념이 더해져 감기 등으로 잃어버린 입맛을 돋우기에 좋다. 어린아이들이 먹기에도 안성맞춤으로, 가족 방문객들의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메뉴다. 

 

메뉴를 시키면 싱싱한 쌈 채소와 맛있는 밑반찬, 고슬고슬한 돌솥밥이 함께 제공된다. 다양한 쌈 채소와 밑반찬이 풍성한 한 상 차림을 완성하며, 볶음 양념 국물에 비벼 먹으면 특유의 찰지고 고슬고슬한 식감이 배가 되는 돌솥밥도 인기다. 

 

이 업체는 싱싱한 재료만을 요리에 사용해 소비자들에게 뛰어난 맛을 선사한다. 살아있는 낙지를 손님들이 직접 볼 수 있게 해 신뢰를 더한다. 소고기 역시 육질이 우수하며 신선해 맛이 훌륭하다. 

 

삼낙촌

 

식사를 마친 방문객은 2층에 복층 구조로 마련된 아늑한 카페에서 따뜻한 커피 한잔을 즐길 수 있다. ‘콜드브루’를 비롯한 다양한 커피를 기호에 따라 마실 수 있고 휴식을 취하며 피로를 녹일 수도 있다. 매장을 찾아 식사한 고객에 한해 커피가 무료로 제공되며,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소프트 드링크도 마련돼있다. 안전상의 문제로 자녀를 동반한 방문객은 테이크 아웃으로만 이용할 수 있다. 

 

관계자는 “싱싱한 산낙지와 갑오징어를 착한 가격에 제공해 추운 날씨에 보다 많은 사람들이 든든하게 한 끼를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겨울철 잃어버린 입맛을 삼낙촌의 맛있는 요리로 되찾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포천 일대는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다양한 관광 인프라가 갖춰져 식사 후 인근 광릉수목원과 호수 등에서 여가를 즐길 수 있다.

 

삼낙촌은 경기 포천시 소흘읍에 위치한다. 매일 11:00~21:30에 이용 가능하며 단체모임석과 넓은 주차공간이 마련돼 단체 이용도 가능하다. 전화로 사전 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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