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정 유성푸르나임]


[서울와이어 정진욱 기자] 2018년도 새해를 맞이하며 어김없이 부동산 큰손들이 새로운 시장 개척에 대하여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유심히 살펴볼만한 경우는 각종 부동산 규제 사항 등을 피한 지역이나 시장이 주목 받고 있다.


특히, 오피스텔의 경우 여전한 저금리 기조 현상으로 인하여 매달 월세 수익을 바라는 부동산 투자자들이 1.25 전매제한을 피하고자 새로이 입주하는 분양 물량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


이에 따라 4차 산업혁명과 수혜를 받는 미래 첨단 산업의 요람인 구미와 기존의 풍부한 산업단지 수요를 확보하고 있는 경북과 대구, 구미 산업단지 옆 오피스텔들이 꾸준한 월세 수익으로 투자자들의 임대 목적성 거래량이 활발해지고 있다.


대구의 율하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과 더불어 4차 산업혁명의 최첨단 신소재인 탄소섬유 개발의 중심지이자 기존 대기업들의 투자 유치가 적극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구미국가산업단지 등 경북권 부동산 투자자들이 오피스텔 임대를 주목하고 있는 이유이다.


구미, 대구 오피스텔은 지난 몇 년 동안의 분양과 입주시기가 맞물리면서 정부의 지원으로 공공성을 갖춘 것은 물론 관련 종사자들의 대거 유입으로 풍부한 임대수요를 갖추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최근 구미국가산단에 탄소섬유를 포함한 미래지향적 업종이 속속 들어서면서 해당 지역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증가하는 추세”라며 “정부의 지원에 따라 앞으로도 꾸준히 관련 종사자가 늘어날 수 있다는 점에서 향후 가치는 더욱 상승세를 띨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4차 산업혁명의 중심지로 구미국가산단에 대한 가치가 높아지는 가운데 즉시 입주 후 월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송정유성푸르나임’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주)유성건설이 시공하고 (주)금비가 시행하는 구미 ‘송정 유성푸르나임’ 오피스텔이 입주 후 직접 임대를 하려던 시행사 임대 보유분을 분양으로 전환, 대구나 경북권 부동산 투자자들이 즉시 월세 수익을 기대해볼 수 있다.


주변 부동산 관계자는 “주변 산업단지에 근무 중인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실수요자들은 물론 임대 수익률이 높다 보니 부동산 제한이 많은 대구 투자자들이 몰리고 있다”며 “구미 지역 내 최초로 공간 활용성이 뛰어난 복층형 평면과 실수요에 적합한 단층 원룸형 구성들로 세입자에게 최적화된 평면 등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현지 분위기를 전했다.


구미 1~4국가산업단지와 외국인 산업단지 등 총 9개 산업단지 인근에 위치한 ‘송정 유성푸르나임’은 지하 5층~지상 21층, 전용면적 23~26㎡ 총 522실 규모와 90% 이상의 입주율을 보이고 있다.

구미 시내에서 처음 공급된 오피스텔이고 편의시설이 밀집한 도심 한복판에 위치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송정대로와 박정희로, 구미대로를 통해 산업단지 접근이 수월하며, 경부고속도로 구미IC가 가깝고 구미종합터미널과 경부선 구미역 등이 인접해 교통여건이 편리하다.


동아백화점과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등 쇼핑시설을 비롯해 문화예술회관, 구미시민운동장, 송정분수공원, 차병원 등 주변에 생활·문화·레저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시행사인 (주)금비 관계자는 "분양문의는 경상북도 구미시 송정대로 99 송정 유성 푸르나임 106호에 위치하며, 얼마 남지 않은 상품이다 보니 서둘러 분양문의를 해보아야 한다”고 전했다.


jinuk@seoulwire.com



저작권자 © 서울와이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