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모바일게임 개발업체인 ㈜베스파의 코스닥시장 신규상장기념식이 열리고 있다. 왼쪽부터 최규준 한국IR협의회 부회장, 정운수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 김진수 ㈜베스파 대표이사, 조웅기 미래에셋대우 대표이사, 송윤진 코스닥협회 부회장 / 사진제공=연합뉴스

 

[서울와이어 선호균 기자] 베스파가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인 3일 급등락한 끝에 공모가를 밑돈 채 거래를 마쳤다. 

 

이날 베스파틑 시초가(3만3400원)보다 10.18% 내린 3만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공모가 3만5000원을 14%가량 밑도는 수준이다. 

 

베스파는 장 초반 한때는 12.28% 치솟은 3만7500원까지 올랐다가 급락세로 돌아서는 등 롤러코스터 장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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