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5층~지상 30층 총 8개동·전용면적 38~112㎡ 구성
수색 증산뉴타운 트리플역세권... 생활인프라 풍부·교육환경 우수

SK건설 'DMC SK 뷰' 투시도.

 

 

[서울와이어 안승국 기자] SK건설은 12월 서울시 은평구 수색동 일원 수색9 재정비촉진구역을 재개발해 ‘DMC SK 뷰’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DMC SK 뷰’는 지하 5층~지상 최고 30층 총 8개동, 전용면적 38~112㎡, 총 753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250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전용면적 ▲59㎡ 50가구 ▲84㎡ 172가구 ▲112㎡ 28가구 등이다.

단지는 지하철6호선·공항철도·경의중앙선 환승역인 디지털미디어시티역과 인접한 트리플 역세권 입지를 갖추고 있고, 현재 계획중인 서부광역철도(원종~홍대)가 개통되면 쿼드러플 역세권 단지로 거듭날 예정이다. 

차량 이용시 강변북로와 내부순환로 등을 통해 서울 전역으로 이동하기도 수월하고 오는 2020년 월드컵 대교가 개통되면 교통망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단지 주변으로 증산초·중, 수색초, 연서중, 상신중, 숭실고 등이 위치해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이마트 수색점, 홈플러스 상암점, 신촌 현대백화점 등 대형 편의시설이 가깝고 상암DMC와 가재울뉴타운이 근처에 위치해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 증산체육공원, 불광천, 봉산자연공원, 노을공원, 월드컵공원, 하늘공원, 난지한강공원 등 대규모공원이 숲세권 단지를 이루고 있다.

또한 수색변전소와 송전철탑 지중화 사업도 진행된다. 서울시와 한전은 오는 2023년까지 지중화 사업을 완료하고 택지와 업무·판매시설 등 복합시설을 마련, 송전철탑 자리는 지역주민을 위한 휴식공간으로 조성해 중장기적으로 주거환경 개선이 이뤄질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수색·증산 뉴타운은 상암 DMC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배후단지로 다양한 개발호재로 미래가치도 우수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며 “‘DMC SK 뷰는 수색·증산뉴타운에서도 핵심에 위치해 서울 전역뿐만 아니라 수도권 거주자들에게도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DMC SK 뷰’ 입주는 오는 2021년 10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서울시 은평구 증산동에 위치한다.

 

ask1121@seoulwire.com

 

저작권자 © 서울와이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