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이다희 기자] 오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윤성지)는 지난달 30일에 오산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수능을 위해 수고한 고3 청소년들을 위로하고 이들의 내일을 격려하고자 “청춘아! 이제 시작이야”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고3 청소년들이 보다 넓은 안목으로 세상을 품고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여 열정과 용기가 있는 청춘을 시작할 수 있도록 하는데 본 콘서트의 의의가 있다.

 

이를 위해 “길을 제대로 걷는 3가지 비밀” 이라는 주제로 스트리트 포토그래퍼 임수민 작가가, 그리고 “청춘의 이름으로 시작하라”라는 주제로 열정에 기름붓기 표시형 대표가 특강을 했다. 임수민 작가는 길을 걸으며, 사람들의 표정과 몸짓을 카메라에 담은 이야기를 청소년들과 나누고 우리 주변을 둘러보면 나를 행복하게 해 주는 많은 것들을 발견할 수 있다는 깨달음을 주었다. 표시형 대표는 무엇이든 자기의 심장을 떨리게 하는 즐거움을 찾아서 열정을 가지고 기름을 붓는 열정지기가 될 것을 강조했다.

 

이번 토크콘서트를 계기로 고3 청소년들이 각자 개성 있는 자기만의 인생을 디자인할 수 있기를 바라며, 꿈꾸고 소망하는 것들을 향해 젊음의 열정을 가지고 도전해 볼 수 있기를 바래본다.

 

(출처=경기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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