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이지은 기자] 류현진 선수와 배지현 아나운서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


서울와이어는 5일 류현진 선수와 배현진 아나운서의 결혼식 사진을 단독 입수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두 손을 꼭잡고 하객과 카메라를 향해 응시하고 있다. 잔뜩 긴장한 모습의 류현진 선수와, 그런 예비신랑의 손을 꼭 잡고 환하게 미소짓고 있는 예비신부의 모습이 '엄마미소'를 자아낸다.




지인들과의 기념촬영 사진도 공개됐다. 유재석, 하하, 김종국, 송지효, 지석진, 백지영 등이 참석해 두 사람의 새출발을 축하했다.


한편 코엔스타즈 측은 이날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류현진 선수와 배지현 아나운서가 2018년 1월 5일 결혼을 했다. 야구로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서로 믿고 의지하며 지내온 사랑에 대한 확신으로 그 결실을 맺었다"고 전했다.


또한 "축하하러 와주신 하객 여러분과 팬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두 사람의 미래를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주시고 응원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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