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캡처

[서울와이어=장지영 기자] 라붐 출신 율희가 결혼 이후 오랜만에 브라운관 외출에 나섰다. 

율희는 5일 예능 출연으로 한창 육아 중인 근황을 전했다. 

올해 만 21세인 그는 앞서 걸그룹 활동을 과감히 포기하고 남들보다 이른 나이에 결혼과 출산을 경험했다. 5일 KBS '살림하는 남자들'에서 남편 최민환, 아들과 출연한 율희는 "아이돌 시절이 생각날 때가 있다"면서도 가족이라는 자신의 울타리를 세운 것에 대한 충분한 만족감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현재 남편 최민환은 FT아일랜드로 활동 중이다. 율희는 출산 후 육아에 매진하며 엄마로써 얻는 행복과 기쁨을 충분히 즐기는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이날 라붐의 쇼케이스도 열렸다. 라붐은 이날 6번째 싱글 'I'M YOURS' 쇼케이스를 열고, 한층 성숙하고 고혹적인 분위기를 보여주며 기대감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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