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다임러 트럭 코리아 제공]

[서울와이어 육동윤 기자] 다임러 트럭 코리아가 국내 대표 물류 거점지이자 수도권 남부 교통 요충지인 평택시 진위면에 상용차 공식 오산 서비스센터를 12월 7일 새롭게 오픈한다고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공식 오산 서비스센터의 운영 및 서비스는 국내 대표 특장 전문 기업인 한국상용트럭가 담당하게 된다.

 

국내 대표 물류 요충지에 설립되는 센터는 인근에 평택 일반 산업단지, 평택 진위 산업단지를 비롯해 대기업 물류단지 등이 조성되어 있고, 경부고속도로 오산 IC를 통해 수도권과 전국 각 지역을 연결하는 고속도로망과 철도(지하철/SRT) 등 최적의 교통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어 경기 남부 지역 뿐 아니라 전국 단위의 고객 서비스의 거점으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공식 오산 서비스센터는 지상 4층 및 지하 1층, 총 면적 11,500㎡(3,500평)로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서비스센터 중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오산 서비스센터는 총 12개의 최첨단 워크베이를 갖추고 있다. 최첨단 워크베이에는 일반 정비를 위한 8개의 워크베이 외에도 2개의 판금, 브레이크 테스트와 도장 작업이 가능한 각각 1개의 전용 워크베이가 별도 설치되어 고객들은 일반 정비는 물론 사고 수리까지 신속하고 편리한 원스톱 정비를 받을 수 있다.

 

특히,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공식 오산 서비스센터는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다임러 트럭 코리아 부품 물류 센터(PDC)와도 가까워 보다 신속한 부품 조달이 가능하고 첨단 장비를 갖춘 대규모의 시설을 통해 연간 2,500-3,000대의 정비 능력을 갖추고 있어 정비 운휴를 최소화하고 신속한 운행 복귀를 지원함으로써 고객의 총 운송 효율의 극대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공식 오산 서비스센터의 영업 시간은 월-금요일 오전 8시30분~오후 5시30분, 토요일 오전 8시30분~오후 12시30분이며, 고객 대기실, 식당, 샤워장 등이 마련되어 있어 고객들은 수리가 진행되는 동안 편안한 휴식과 여유로운 식사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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