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JTBC `믹스나인`


[서울와이어 장지영 기자] JTBC '믹스나인'에 출연해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는 이수진이 해당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


이수진을 태운 차량은 지난 31일 서울 한남대교 인근에서 '믹스나인' 촬영을 마치고 이동하던 도중 앞차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당시 이수진 외 이수민, 김보원과 매니저 등 4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모두 안전벨트를 착용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수진은 의료진으로부터 물리적인 충격에 따른 위 손상 진단을 받고 곧바로 입원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수진과 같이 타고 있었던 이수민과 김보원은 경미한 타박상 등의 진단을 받고 퇴원 후 귀가했으며 다음 주 예정된 프로그램 촬영 일정을 진행한다.


소속사인 페이브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날 "이수진, 이수민, 김보원 양은 물론 갑작스런 사고 소식으로 놀라셨을 가족과 팬분들, '믹스나인' 관계자 및 다른 참가자 분들께도 심려를 끼쳐 진심으로 죄송하다. 치료와 완쾌를 위해 소속사에서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press@seoulwire.com

저작권자 © 서울와이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