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염보라 기자] KB국민은행이 베트남 하노이 지점 개설을 위한 본인가를 획득했다. 2016년 3월 지점 개설 신청 후 2년 9개월만이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 하노이사무소는 지난 3일 베트남 당국으로부터 지점 개설허가를 받았다. 하노이지점 개설 예정 시기는 내년 2월이다.

현재 은행권에서는 신한은행·우리은행·IBK기업은행·NH농협은행·KEB하나은행이 하노이 지점을 운영 중이다. BNK부산은행도 현재 하노이 지점 개설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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