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레드벨벳 (사진=SM)

 

[서울와이어 김아령 기자] 걸그룹 레드벨벳이 KPMA에 참석한다.

7일 '2018 KPMA' 측은 "레드벨벳이 오는 20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제1회 대한민국대중음악시상식(이하 2018 KPMA) 참석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레드벨벳은 지난해 정규2집 앨범 타이틀곡 '피카부(Peek-A-Boo)'를 비롯해 'Bad Boy'와 여름 미니2집 앨범 'Summer Magic'의 타이틀곡 'Power Up'으로 연타석 홈런을 날리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레드벨벳은 이를 바탕으로 2018 KPMA 시상식 본상, 앨범상, 음원상, 가수상, 그룹댄스상, 인기상 등 총 여섯 개 부문에 후보로 노미네이트됐다.

또한 지난 달 30일 다섯 번째 미니앨범 'RBB(Really Bad Boy)'로 한층 세련되고 걸크러쉬한 콘셉트로 돌아와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8 KPMA는 오는 20일 오후 5시 레드카펫 행사를 시작으로 올레티비 및 올레티비모바일을 통해 생중계할 예정이며, 현재 올레티비모바일 어플에서 각 부문별 투표 참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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