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 서울 지하철 8호선 암사행 열차가 수진역에서 고장으로 지연 운행에 이어 7호선도 연착으로 출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는 소식이 SNS를 통해 급속히 전파되고 있다.
포털 네이버에 한 네티즌은 "7호선이 연착으로 열차내에서 땀으로 앞머리 뒷목이 다 젖었다"며 현장 상황을 전했다.
다음은 7호선을 탄 네티즌들이 올린 현장 상황이다.
@ChicYe...n아 돌았나바 열차가 5분 넘게 한 역에 정차해있어. 말이 되냐 이 출근시간에? 내가 열차 일찍 탄 보람도 이유도 다 없애버리니까 좋아?7호선 이럴 때마다 돌아버릴 거 같다... 아니 간격조정 이렇게 할거면 배차 빡빡하게 잡은 이유가 없어지는 거 아닌가? 진짜 알다가도 모를 일...
@__HOZZ...7호선 출근길에 15분 서있었다.....
@cos_e...7호선.. 평소보다 일찍탔는데 이게 뭐야..뭐땜에 연착되는지 이야기해주던가
@jealousa...지옥의 7호선.. 차 하나가 어떻게 됐는지 평소보다 더 붐빔. 땀으로 앞머리 뒷목이 다 젖었다;
앞서 8호선 암사행 열차가 수진역에서 고장으로 지연 운행하자 출근길 시민들이 포털 네이버에 올린 글이다.
@S2Oc...8호선 갈아타는거 너무 지옥이야...
@Lovely...8호선 암사행 이렇게 콩나물인적 없었는데 와..
@ddam.....8호선 암사행 수진에서 고장났고 열차 지연 20분 이상이라고 안내방송 나옴 8호선 이용해서 출근하시는분들 다른걸로 출근하세여
@D_Gog... 8호선. 왜 고장이야... 암사행 고장이래요.. 타지마세요 ㅠㅠㅠ
@g_apple...8호선 암사행 차 고장나서 수진에 묶여있으니까 출근하시는분들 딴거타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