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다현갤러리, 기부증서

 

[서울와이어 김아령 기자] 그룹 트와이스 다현의 팬들이 다현의 출생 7500일을 기념해 훈훈한 선행을 펼쳤다.

 

7일 지파운데이션 측은 "트와이스 다현 팬모임 다현갤러리가 다현의 탄생 7,500일을 기념해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에 연탄 1,528장과 난방용 등유 400L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다현의 생일을 상징하는 연탄 1,528장과 등유 400L는 남양주 동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독거노인, 장애인가정 등 취약계층 6가정에 전달됐다.

 

동부희망케어 홍성진 사회복지사는 "최근 연탄 기부가 많이 줄어들고, 특히 난방용 등유를 많이 사용하시는데 비해 후원이 부족한 상황이다"며 "한파를 앞두고 독거어르신과 주거취약계층의 걱정이 컸는데 이들의 얼어붙은 마음까지 따뜻하게 녹여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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